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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美 빌보드, 씨엔블루 '캔트 스톱(Can't Stop)' 올해의 K-POP 앨범 선정

밴드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CAN'T STOP)'이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 앨범 톱 10에 올랐다. /FNC 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CAN'T STOP)'이 올해의 K-팝 앨범에 선정됐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CAN'T STOP)'은 12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 톱 10'에 올랐다.

이날 빌보드는 '2014년 K-팝 베스트 앨범'이라는 주제로 올해 주목할 만한 앨범 10장을 선정했다. 씨엔블루는 서태지·태양·에픽하이·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K-팝에 회의적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를 탈 수 있는 곡인 '캔트 스톱'과 콜드플레이를 떠오르게 하는 '아이의 노래(Like A Child)'는 올해 나온 가장 대중적인 한국 록 음악들"이라며 "투지 넘치는 발라드 '독한 사랑(Cold Love)'과 거침없는 록 풍의 '다이아몬드 걸(Diamond Girl)' 등의 곡은 이 앨범에 록의 색깔을 더하고 있다"고 평했다.

지난 2월 발매된 '캔트 스톱'은 국내에선 가온 소셜 차트 3주 연속 1위·가온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에선 홍콩·대만·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캔트 스톱'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자작곡들로만 채워진 음반이라 이번 빌보드의 평가가 더욱 뜻깊다. 씨엔블루는 이 앨범에서 폭발적인 록 사운드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정용화의 자작곡이자 타이틀 곡인 '캔트 스톱'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씨엔블루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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