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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1박2일' 모닝엔젤, 수지도 김상중도 아니다…의문의 남성 2인은 누구?

KBS2 '1박2일 시즌3' 1주년 기념 '초특급 모닝엔젤'의 베일이 벗겨진다. /KBS



'1박2일 시즌3' 1주년을 기념해 초특급 모닝엔젤이 떴다.

14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이하 '1박2일 시즌3')에선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7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1대 모닝엔젤로 자신들을 찾아왔던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의 등장을 꿈꿨다. 또 김준호에 의해 공개된 큐시트에 '스페셜 모닝엔젤-김상중'이 적혀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의문 속 모닝엔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모닝엔젤은 김상중도 수지도 아닌 두 명의 남자였다. 이들은 자리에 앉아 물을 비롯한 여러 재료를 놓고 멤버들의 단잠을 깨워 줄 '특별한 선물'을 만들고 있다.

'1박2일 시즌3'의 유호진 PD는 모닝엔젤들에게 "가서 착착착착 깨워주시면 된다"고 주문했다. 유 PD의 요청에 따라 모닝엔젤은 멤버들의 잠자리를 습격, 이들을 본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2일 시즌3'엔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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