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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윤달 피한' 해외 신혼여행 증가



윤달을 피해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난 커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12월 말까지 허니문 여행상품을 예약한 인원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5% 증가했다.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와이였고 몰디브와 유럽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윤달을 피해 결혼을 앞당겨 해외여행을 떠난 신혼부부도 많았다.

윤달 한 달 전인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하나투어에서 해외 신혼여행을 예약한 건수는 2820건으로 윤달기간(2464건)보다 14.4% 높았다.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곳은 푸껫(504건)이었고 하와이(422건)와 필리핀(292건) 등도 인기가 많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