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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어민, 中 어선 불법조업 대책 마련 시위 예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피해를 본 서해 5도 어민들이 2차 시위를 예고했다.

서해 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대책위원회는 14일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 요구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없어 이번 주 국회와 청와대, 중국대사관 등을 잇달아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대청도와 백령도에서 각각 어민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으며 어선을 몰고 인천으로 온 뒤 상경해 시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책위는 지난달 26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경제적인 피해 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11일까지 정부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해 2차 시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한편 정부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피해 보상의 법적 근거가 없어 내년 서해 5도 지원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보상책을 찾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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