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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록밴드 아즈버스, '2014 K-루키즈' 최고의 팀 선정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2014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록밴드 아즈버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인 육성 지원 프로젝트 '2014 K-루키즈 파이널' 최고의 팀에 록밴드 아즈버스가 선정됐다.

올해의 K-루키즈 후보로 선정된 6개 팀 18그램·러브엑스테레오·루디스텔로·아즈버스·신현희와 김루트·크랜필드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2014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아즈버스는 "팀원들끼리 3등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우승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예상치도 못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속사 없이 음악 활동하는 게 힘들었는데 K-루키즈에 선정돼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된 아즈버스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2014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록밴드 아즈버스가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즈버스는 강태근(드럼), 우주(보컬 & 기타), 우석제(베이스)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록밴드다. 이들은 이날 대표곡 '페임(fame)'과 '몬스터(monster)' 등을 불렀으며 허스키한 보이스의 매력적인 여성 보컬과 거칠고 파워풀한 연주로 2000여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은 러브엑스테레오, 우수상은 루디스텔로가 차지했다. 이들에겐 상패와 함께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공연엔 6개 팀의 공연은 물론 홍대 인디신을 대표하는 선배 뮤지션들의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노리플라이는 "다들 실력이 좋아서 우리가 K-루키즈에 나왔다면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다"며 "6팀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 O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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