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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선물 하나로 놀이와 교육 해결"

연말 자녀 선물로 '스마트 도서·완구' 눈길

/애플비 제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비용은 둘째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면서 보다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고 싶어서다. 최근 도서·완구업계가 놀이와 동시에 교육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애플비의 촉감북·사운드북은 완구와 도서를 결합시켜 아이 선물용으로 큰 인기다. 특히 '랄랄라 크리스마스 캐럴'은 크리스마스 한글 캐럴 3곡과 영어 캐럴 3곡을 한 권의 책에 담은 사운드북이다. 삽화 속 이미지와 버튼을 매칭해서 누르면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돼 있고, 가사가 삽입돼 있어 인지 능력 향상을 돕는다.

리듬 악기 놀이 그림책 '칭칭, 찰찰 악기 연주회'는 그림책을 읽으며 리듬에 맞춰 스스로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실업 콩순이 통통 뒤집는 말하는 프라이팬. /영실업 제공



평소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에 호기심을 보인 여자 아이에게는 영실업의 '콩순이 통통 뒤집는 말하는 프라이팬' 선물을 추천한다.

프라이팬을 포함해 요리도구 7종과 음식 3종이 포함된 주방놀이 완구로, '지글지글' 소리 등 12가지 사운드가 나와 아이의 탐구심을 길러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고는 아이들의 공간지각능력을 길러주기에 적합하다. 레고 월드시티 시리즈의 '특수 경찰 추격전'은 도둑·특수 경찰관 등 미니피겨 3종과 차량·바리케이트·금괴 등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돼 아이가 상상하는 대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애플비 관계자는 "최근 놀이를 통합 학습이 아이의 두뇌·감성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교육이 가능한 이색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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