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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겨울방학, 우리 아이 건강 챙기기

규칙적인 생활하며 이비인후과 등 질환 확인 적기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방학기간 동안에는 그동안 아이들과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야 하지만 평소 미뤄왔던 아이 건강을 다시 확인할 필요도 있다.

먼저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특성에 맞춰 아이에게 축농증이나 비염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축농증은 치료를 해도 반복적인 경우가 많아 콧속 점막이 두터워진 아이들의 경우는 내시경 등을 이용한 수술을 해야 한다. 또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중이염 등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도 판단해야 한다.

겨울방학에는 시력검사도 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의 증가로 눈에 쌓인 피로감을 줄여줘야 하며 시력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안경 등으로 시력을 조정해줄 필요가 있다. 또 안과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시 유무도 판단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나 사마귀 등이 있다면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중 여드름은 피부과마다 치료를 하는 방법이 달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아이와 함께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은 앞으로 나올 영구치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하며 충치가 있는 아이의 경우도 치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내 아이가 성조숙증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방학이 되면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살이 찌거나 게을러지는 아이들이 많다. 계획표를 함께 세워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아이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기초체력을 보강하면서 건강을 챙겨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비만인 아이가 다이어트를 한다면 가족 모두가 다이어트에 동참해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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