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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이색 설문…여성 54% "속옷, 내 사이즈보다 작으면 실망"

/비비안 제공



남녀간 선호하는 속옷 디자인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공식 브랜드 블로그에서 1일부터 10일까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선물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싶은 속옷의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는 32%의 남성이 '심플하고 세련된 란제리'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여성스러운 레이스 란제리'(25%),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프린트가 그려진 커플속옷'(1%)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자들이 선물로 받고 싶은 속옷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레이스 란제리'(22%)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섹시한 블랙 혹은 호피 커플속옷'(19%)이 꼽혔다. 이 스타일은 남성이 선물하고픈 디자인 5위로 남성과 여성의 기준에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고 비비안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사이즈와 관련해서 남성은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의 속옷 사이즈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무려 69%의 남자들이 '정확히는 모르지만 눈짐작으로 맞출 수 있다'고 답한 반면 '사이즈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답은 21%에 그쳤다.

사이즈와 관련한 흥미로운 결과도 눈길을 끈다. 여성 응답자의 54%가 실제 자신의 사이즈보다 '작은 제품을 선물 받았을 때 실망스럽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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