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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런처 등 승인 받은 애플리케이션 앱스토어서 삭제

애플이 iOS8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기능들과 충돌하는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기즈모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미 승인 받은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영국 가디언지가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피해를 받은 앱들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클라우드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FTP 프로그램인 트랜스밋(transmit) ▲계산기 애플리케이션 피칼크(PCalc) ▲위젯에서 글쓰기가 가능한 드래프트(Drafts) ▲알림센터에서 보다 쉽게 앱을 실행시키는 런처(Launcher) 등이다.

애플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얼핏 보기에는 애플의 자체 앱을 위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퇴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운 앱스토어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몇가지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젯과 확장 프로그램은 iOS8에서 새롭게 시도된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 원하는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의 승인을 받은 애플리케이션인만큼 사후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에 개발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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