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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최우식, '오만과 편견' 정혜성 이어 '호구의 사랑' 유이와도 로맨스 예고

최우식./CJ E&M 제공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검사 이장원 역을 소화하고 있는 최우식이 지난 15일 tvN의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최종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오만과 편견'에서 정혜성(유광미)과 달달한 로맨스 연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최우식은 '호구의 사랑'에서 유이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최우식은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호구 역을 맡아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도희(유이)를 극진히 생각하는 착한 남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S501의 박정민이 변강철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한다. '호구의 사랑'은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첫 방송된다.

한편 지난 15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유광미(정혜성)가 이장원(최우식)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광미가 다른 검사의 여자친구로부터 바람을 피웠다는 오해를 사게 돼 머리채를 잡히게 되자 장원은 이를 질투했다. 이에 광미는 장원에게 기습 뽀뽀를 했고 장원은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사귑시다. (뽀뽀는)무조건 나랑만 하자고요"라며 프로포즈했다.

앞서 두 사람은 취중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한 차례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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