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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리옹 시내서 가스 누출...시민들 대피 소동



지난 일요일 오후 리옹 시내에서 갑작스러운 가스 누출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열었고 시내에는 구경하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가스 누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공포에 질린 채 대피를 해야했다. 이후 두 개의 지하철 노선이 운행을 잠정적으로 멈췄다.

◆ 여전히 알 수 없는 가스 누출 근원지

출동한 소방관들은 곳곳에서 가스의 농도를 측량했다. 가스 누출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가스공급사인 가스배관망관리공사(GRDF)는 가스 누출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마리 블레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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