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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검찰-농협, 범죄 피해자 지원하는 신용카드 업무협약 체결

사용액 일부를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농협에서 출시됐다.

대검찰청은 16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농협중앙회,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이 발급하는 이 카드는 '내일희망카드'(가칭)로, 발급받아 사용하면 사용액의 0.3%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쓰인다.

기금 관리는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맡고 집행은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난 2009년 황산 테러를 당한 박모(34)씨가 이날 첫 카드를 발급받고 서명했다. 박씨는 사건 이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도움으로 치료비, 생계비, 무료 피부이식수술 등을 지원받았다.

대검과 농협은 이밖에도 농업인 범죄 피해자와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기숙사 이용 등의 지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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