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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화제의 책] "오늘날의 미생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30년 직장생활 경험자 눈으로 바라본 세상



◆30센티 마음여행

최필규/프리이코노미라이프

요즘 드라마 '미생'을 모르면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다가 입단에 실패한 뒤 종합상사 인턴으로 입사한 장그래가 직장에서 상처받고 때로는 위로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우리 직장인의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에 공감을 얻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생이 사회 초년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면 '30센티 마음여행'은 3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한 경험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완생(完生)의 길을 찾아보자고 권유한다.

저자는 경제전문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현대그룹 홍보실장을 거쳐 그룹전략기획본부 상임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소통하는 삶' '겸손한 삶' '목표가 있는 삶' '실천하는 삶' '인내하는 삶' 등 5개의 목차에 직장인으로서의 애환,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응원과 힐링의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누구에게나 녹록지 않은 것이 직장생활이다. 상사의 한마디가 가슴을 찌르기도 하고 내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는 동료가 야속할 때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만 바로 그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아 갑갑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것이 인생사다.

이 책은 저자가 그런 순간들을 성찰하며 쓴 글 모음집이다. 작은 관점의 변화로 행복의 실마리를 찾아주는 소소한 이야기가 몸과 마음으로 에너지를 소진해버린 오늘날의 미생들에게 비타민처럼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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