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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베스트셀러' 전자책으로 읽는 독자 증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상위권 기록



인터넷 서점이 올해 전자책 도서 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모바일 이용자가 늘면서 올해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트렌드가 종이책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교보문고에서 ebook 매출은 지난해 보다 6.1% 증가했다. 장르소설 분야가 45.5%로 가장 높은 판매 점유율을 보였으며 장르소설에 소설 분야를 합한 문학 부분이 절반 이상(59.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고전 인문서 콘텐츠가 늘어나고 종이책 베스트셀러가 ebook으로 출간되면서 인문과 경제경영 분야의 판매권 수 점유율도 증가 추세다.

예스24에서는 만화 분야 점유율이 4.8%로 지난해 보다 2.1%p 상승했다. 이어 국어와 외국어 분야가 2.0%p 증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장르문학은 점유율이 48.2%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

한편 종이책에서 베스트셀러였던 도서가 전자책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출간하는 출판사가 증가했으며 종이책 베스트셀러를 전자책으로 읽는 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교보문고와 예스24의 ebook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두 인터넷 서점의 종이책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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