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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큰폭으로 하락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8%p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7321만대였으며 점유율은 24.4%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지만 전년동기보다 판매량이 700만대 이상 줄었고 시장 점유율은 7.7%p 떨어졌다.

가트너는 "삼성전자는 3분기 스마트폰과 피처폰 판매가 모두 하락했는데 특히 피처폰의 경우 10.8%가 줄었다"며 "삼성 스마트폰은 서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가장 약했고,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판매량이 28.6%나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3분기보다 800만대 가까이 늘어난 3819만대를 판매했으며 소폭 상승한 12.7%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판매량이 대거 포함될 올 4분기에는 사상 최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3위부터 5위까지는 화웨이(5.3%), 샤오미(5.2%), 레노버(5%) 등 중국 제조업체들이 차지했다. 이들 3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을 합치면 총 15.5%로 지난해 3분기보다 4.1%p 올랐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 362만대를 판매한 샤오미는 올 3분기 4배 가량 증가한 1577만대를 팔았다. 샤오미는 지난 10월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올 3분기 시장점유율 5.6%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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