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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서울시, 제2롯데 영화관·수족관 영업중단 조치(종합)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영화관 및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롯데측에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날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에 대해서도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불안이 가중돼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용승인 전면취소의 경우,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승인 취소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서울시는 영화관 진동현상을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초고층 타워동 공사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다시한번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