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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 인니 고로제철소 폭발…권오준 회장 다짐 '공염불'

포스코 인니 고로제철소 폭발…권오준 회장 다짐 '공염불'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안전경영을 철강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음에도, 불과 6개월만에 해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동남아시아 철강시장 공략을 위해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반뜬주 찔레곤에 건설한 포스코-크라카타우(Posco-Krakatau) 고로제철소에서 15일 오후 1시(현지시각)께 폭발사고가 발생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16일 "쇳물을 부어넣는 전도공정 과정에서 수분이 들어가 화학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수습은 물론 공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크라카타우 노동자 대표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는 기계가 쇳물을 컨버터로 부을 때 발생했다, 통상적으로는 (이 과정이) 잘 진행됐다"며 "폭발이 상당히 컸지만 사망자는 없다. 부상자 한명이 신체 70%이상에 화상을 입어 자카르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공장 인근 주민은 "폭발이 컸다.폭발 후 화학 약품 냄새와 함께 공장에서 나오는 큰 연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포스코-크라카타우는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이 70대 30의 비율로 30억 달러를 투자해 준공한 회사다. 2010년 연간 300만t 생산규모로 준공 첫삽을 뜬 후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일본의 텃밭과도 같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고로제철소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국철강협회장을 맡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6월 '제1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안전경영을 철강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당시 권 회장은 "철강업계는 안전경영을 사업의 최우선 원칙으로 정착시켜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되는지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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