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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오만과 편견' OST 박지윤·에디킴·조형우 참여…크리스마스 스페셜 트랙 추가

가수 박지윤(왼쪽), 조형우. /미스틱89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가 공개됐다.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오만과 편견' OST엔 이기찬·박지윤·화요비·에디킴·조형우 등이 참여했다.

이기찬은 주인공들의 가슴 시린 상처를 노래한 '보통이별'을, 애절한 감성의 R&B 디바 화요비는 수줍은 고백이 담긴 '나의 우주'를 노래했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달콤한 보이스를 자랑하는 에디 킴은 '하루 하나'를 불렀다. 박지윤은 '채널고정'에서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신예 싱어송라이터 조형우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오만과 편견' OST CD엔 DJ 전자맨의 '채널고정' 클럽하우스 리믹스 버전이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돼 있다. 리믹스 버전은 크리스마스·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곡이다. 오프라인 발매는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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