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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두바이유 배럴당 56.50달러…국내 1400원대 주유소 증가



연일 추락하는 국제유가가 또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배럴당 60달러선이 무너진 두바이유 가격은 하루 만에 3.06달러 내려 16일(현지시간) 배럴당 56.50달러에 거래됐다. 2009년 5월6일 53.97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 가격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날보다 1.20달러 내리면서 배럴당 59.86달러로 거래됐다. 09년 5월19일 58.92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싼 가격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55.93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0.02달러 소폭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 역시 일제히 2달러 이상 내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65.49달러로 2.93달러 하락했고 경유와 등유도 2.48달러, 2.53달러씩 내려 각각 배럴당 73.32달러, 74.74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하락에 국내에서도 휘발유를 ℓ당 14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늘어났다.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고속도로 휴게소의 오수주유소는 17일 0시를 기점으로 휘발유 가격을 전날보다 ℓ당 75원 내린 1450원으로 책정,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틀 전 두 곳에 불과했던 1400원대 주유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14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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