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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이브자리, '사랑의 이불' 1500채 기아대책에 전달

/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는 17일 서울 강동구 강동종합사회 복지관에서 '2014 이브 천사 전달식'을 갖고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사랑의 이불 150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이불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주간 벌인 'One for One 사랑의 나눔 캠페인'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고객들의 마음이 담긴 이불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2008년부터 총 1만4000여 채(약 20억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구청·복지 기관 등에 총 2014채의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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