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금감원, 서민금융 유공자 포상 및 금융사기 방지 정책심포지엄 개최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명동 YMCA회관에서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금융회사 직원에 대해 표창하고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 우수 등급을 받은 신한은행과 양호등급을 받은 국민·기업·우리은행을 표창했다.

'정책심포지엄에서는 성영애 인천대 교수가 '금융사기 발생 동향 및 근절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성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계좌개설 시 또는 인출 시 본인확인 강화, 신속지급정지제도 도입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소비자시민모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회사들의 서민금융지원 활동에 대한 정기적인 성과 평가와 포상 등을 통해 내실있는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 대포통장 근절 등 종합적인 금융사기 방지대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추진해 서민생활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서민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은행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서민금융지원은 단순히 소외 이웃을 돕는 차원을 넘어 금융소비자로서 서민의 권리 보호와 금융시스템 안전을 위한 선결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