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술금융 우수은행에 인센티브 제공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7일 대구에 위치한 대구은행 팔달영업부를 방문해 기술금융 우수사례와 건의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이 기술금융을 잘 해나가는 은행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지역 기술금융 실적 우수지점인 대구은행 팔달영업부를 방문해 "앞으로 기술금융을 잘하는 은행이 수익성과 건전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기술금융이 본격화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지난 11월말 기준 TCB 대출은 9,921건, 5조9000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며 "기술금융 관련 평가에는 기술금융 규모 뿐만 아니라 증가율을 함께 고려해 현재 실적이 다소 부족한 은행도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술금융은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 등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과 관계형 금융이 가능한 지방은행들이 비교우위가 있다"며 "앞으로 기술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은행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와 애로사항은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적극적인 정책홍보를 통해 기술금융을 통한 창조금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신 위원장이 지방은행은 최초로 방문한 대구은행 팔달영업부는 대구은행 내 기술금융 실적 1위 지점으로 지난 5개월여간 17억원 규모의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실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