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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 포항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연다…아이디어 지원 일자리 창출



포스코가 경북 포항에 순수 민간기업 특화형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다.

최근 대구, 대전, 전북 등 17개 시·도에 기업, 지자체, 정부부처가 손을 잡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육성시키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도 이번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을 통해 철강도시로 알려진 포항이 창조경제의 날개를 달고 친환경제조업 대표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수 민간기업 차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어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대중소기업 상생, 벤처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합, 창업생태계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텍에 들어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면적 600평 규모로 예비창업자 10개 업체 내외가 직접 입주해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벤처 아이디어 시뮬레이션과 모형제품 전시공간, 교육실, 상담실 등이 마련된다

포스코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초기 단계의 멘토링부터 자금,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창업지원의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 R&D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제품 완성도와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신규 고용 창출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포스코는 2012년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A벤처기업을 지원, 30명 직원을 추가 고용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 에게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1:1 심화 멘토링을 통한 자생력 개선에 주력을 두는 지원 활동으로 해당 벤처 기업들은 매출액 기준으로 매년 평균 약 95%라는 비약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항철강산업단지를 에코산업단지로 조성해 부산물 제로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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