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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美 FOMC 회의결과 영향에 급상승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정례회의 결과가 외환시장에서 다소 '매파적'이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10.6원 상승한 달러당 11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새벽 제로(0) 수준인 현행 연 0∼0.2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연준은 성명에서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이어가겠다는 종전 표현을 삭제하는 대신 "금리 인상시 인내심을 갖겠다"는 문구를 넣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흘 연속 하락했던 미국 뉴욕증시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신중할 것이라고 받아들이며 반등했다.

그러나 외환시장에서는 연준 이사회가 고용과 경기 상황이 이전보다 긍정적이라는 판단을 성명서에 담고,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이 이르면 4월부터 가시화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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