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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일반 가맹점 대상 'IC카드' 거래 시범 운영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18일 일반 가맹점을 대상으로 IC(집적회로)카드 거래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IC카드 거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KB국민카드 본사와 25개 영업점 인근 일반 가맹점 3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C카드 거래는 기존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선을 긁는 방식 대신 카드 겉면의 네모난 금색 전자 칩을 IC 단말기에 삽입하는 형태의 거래 방식이다.

이는 보안성이 높은 IC칩에 카드 거래 관련 정보를 저장해 해킹, 위변조 등과 같은 카드 부정 사용 방지 효과가 기존 마그네틱 카드 대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IC칩을 활용한 카드 거래는 금융감독원 주관 하에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과 카드 대출에 대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을 통한 일반 카드 거래의 경우 IC단말기 보급 등 인프라 구축 작업 완료 시점에 맞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KB국민카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안성이 뛰어난 IC카드 거래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IC카드 거래에 대한 가맹점과 고객의 이해도를 높여 IC카드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가맹점과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IC카드 거래를 위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조정 작업도 병행해 본격적인 IC카드 거래 도입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박규하 KB국민카드 업무지원부 팀장은 "IC카드 거래의 조기 정착을 위해 IC카드 거래 대상 가맹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가맹점과 고객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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