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후지제록스, 차세대 통합문서관리서비스 아태지역에 공급

/한국후지제록스 제공



후지제록스는 자사 MPS(통합문서관리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차세대 MPS'를 한국·일본·싱가포르·호주·홍콩 등 일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MPS는 기업의 문서 프로세스를 분석해 출력기기와 솔루션을 최적화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후지제록스는 2007년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아태지역 MPS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차세대 MPS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도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문서 환경을 통해 생산성 향상, 보안 강화,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첨단 분석 툴을 활용한 문서관리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서 환경을 구축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1단계에서는 전문적인 문서환경 분석 툴을 활용해 기업의 문서 출력 관련 비용, 기기의 사용량,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한다. 이 분석 작업을 통해 현재 고객 문서환경의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제시한다.

2단계에서는 사무실·사내출력실·모바일·클라우드 등 다양한 문서 이용 환경에 대한 보안 강화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단계에서는 사용자 인증, 사용자별 출력 관리, 출력 비용에 대한 부문별 과금 관리 등이 가능해 사용자에 따라 컬러 출력 매수를 제한할 수 있다. 또 기밀 서류 등 보안이 필요한 문서는 특정 직급 이상만 출력할 수 있도록 개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3단계에서는 문서사용량 등 정량적 분석뿐만 아니라 1:1 인터뷰와 서베이 등 정성적 분석을 통해 종이문서가 어떤 목적으로 출력되고 공유되며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배포되는지를 파악한다. 그 결과에 따라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해 개선하고 종이문서 기반의 업무를 전자화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사카모토 마사시 후지제록스 글로벌 서비스 사업본부장은 "IT의 진화는 유연하고 신속한 워크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기업들은 정보관리·보안강화·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라는 새로운 과제와 마주하게 됐다"며 "후지제록스는 차세대 MPS로 고객의 고객이 직면한 경영과제를 해결을 돕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