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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쇼핑도 '딜'에 꽂혔다"…모바일 최적화 쇼핑 환경 구축

/오클락/CJ오쇼핑 제공



홈쇼핑 업계가 모바일 시장이 커지자 '딜' 방식의 쇼핑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딜은 소셜커머스 등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로 사용해왔다. 일정 시간 동안 엄선한 상품만 특가로 판매해 기존 단순 나열하는 방식의 쇼핑에서 피로감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홈쇼핑 업계에게는 딜 쇼핑이 특가로 판매해 모바일로 고객을 유입하고 TV 방송 상품과의 연계성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딜 쇼핑이 모바일 쇼핑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입을 모은다. 모바일 이용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고 즉흥 구매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 론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샵은 지난해 말 기획전 위주의 기존 상품 판매 방식에서 '오늘의 딜'로 전면 확대·개편했다. 커지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대응으로 이 같은 운영 방식을 택한 것이다. 모바일과 온라인 몰에 '오늘의 딜'을 선보이고 특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 회사는 딜 위주의 개편과 TV 방송 상품과의 연계 등을 올 3분기 모바일 누적 취급액이 191.9% 신장한 4720억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을 2011년부터 운영해왔다. 소셜커머스 3사와 달리 TV 상품에 대한 특화 서비스 창구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오클락은 11월 기준 지난해 보다 17%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방송 상품이나 PB 상품 등을 모아 판매하는 'TV 아울렛'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홈쇼핑도 지난 5월 '땡큐 딜'을 첫 도입했다. 인터넷 쇼핑몰 '롯데 아이몰'에서 운영 중인 큐레이션 서비스로 130여 개 제품을 선정해 판매 중이다. 판매 상품은 지난 판매 이력과 할인 혜택, 단독 상품 여부 등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교체하고 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1 대 일로 상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의 쇼핑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현재 블록버스터 딜을 통해 특가 판매를 목적으로 매일 다른 상품을 한정해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이용 고객들은 PC에서처럼 가격을 비교하지 않고 쇼핑몰에서 제시한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모바일 화면을 스크롤 하면서 전시된 상품을 훑어보는 것이 기본 쇼핑 방식"이라며 "고객들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제안할 수 있는 모바일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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