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사회공헌] 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

KT의 IT서포터즈 8기가 지난 3월 출범식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앞으로의 다짐을 적은 풍선을 흔들고 있다. /KT 제공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6월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

KT는 대한민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통신분야 선도 기업답게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KT는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ICT기반의 양방향 멘토링 플랫폼 '드림스쿨'을 구축, 운영 중이다. 드림스쿨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중심의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을 지속해온 KT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이를 통해 기업이 ICT 기반의 멘토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드림스쿨의 주요 대상자는 저소득층 청소년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추천 받아 이들의 희망진로, 적성, 특기 등을 찾아 이에 적합한 멘토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향후 일반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는 서울시와 협력해 선발한 20명의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이 전남 신안군 임자도 소재 초등학생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드림스쿨 멘토로서 글로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IT서포터즈 역시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200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9만2000여 회의 IT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수혜자는 총 291만명에 달한다.

IT서포터즈는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교육을 진행, 시각장애인에게는 소리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메뉴와 앱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오버와 토크백 교육을 진행했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IT서포터즈에서 제작 배포한 '수화로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교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전한 스마트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다문화여성대상 IT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동자동 쪽방촌 주민대상 IT 교육을 제공하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위한 ICT복합문화공간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개소했다.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샤워실, 세탁실과 같은 주민편의시설을 비롯해 IT카페와 IPTV룸 등의 문화시설을 갖췄다. 이런 공간을 활용해 IT교육, 힐링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KT는 음악 관련 문화나눔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음악 관련 문화나눔 활동은 전파로 음성을 전달하는 통신사로서 '소리'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공연 수익금은 KT의 사회공헌 활동인 '소리찾기' 청각장애 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 KT는 단순히 공연을 개최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올레TV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집에서 손쉽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