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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삼성전자, 해외서도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1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메인 극장 베토벤홀에서 열린 '톨스토이 문학상(Yasnaya Polyana Awards)'시상식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를 전시하고 역대 수상 장면을 UHD 화질을 전달했다./삼성전자 제공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삼성전자 북미총괄이 2002년부터 '희망의 사계절(Four Seasons of Hope )'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IT·가전유통업체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면 이익금의 일정액을 골프·야구·농구·미식축구 등 미국 4대 스포츠 스타들이 후원하는 NGO에 기부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건강을 지원하는 '희망의 아이들(Hope for Children)'로 발전시켜 전개 중이다.

유럽에서는 ICT 일자리가 6만 여개 부족하기 때문에 ICT 교육 확대가 EU의 주요 정책 중 하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폴란드법인을 선두로 2013년 영국법인도 코딩 관련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 지원, 세미나 개최, 교사 교육 등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2003년 9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 대문호레프 톨스토이의 탄생 175 주년을 기념해 '톨스토이 문학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매년 수백여편의 출품작 중 대상과 신인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3년 시상식부터는 아동 문학상이 추가됐다. 문학상 수상 작품은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를 가진 모든 소비자들이 무료로 다운로드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6월 16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에서 삼성 마에스트로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Alice Biotti가 멘토이자 자전거 장인인 Giovanni Pelizzoli와 공동 제작한 스마트 바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바이크는 장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자전거다./삼성전자 제공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눈길을 끈다. 청년 실업률이 높으면서도 장인 기술이 필요한 산업에서는 후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장인과 젊은 세대를 이어주는 '삼성 마에스트로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강의도구로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해 장인 기술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장인과 젊은 세대가 만나 작품활동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만 15세부터 운전이 가능한 호주 뉴캐슬 지역에서 어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교통사고를 일으키자 운전을 도와줄 수 있는 스마트폰 앱 'S-드라이브'와 'S-드라이브 키트'를 만들었다. 이 애플리케이션과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뉴캐슬 지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25%나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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