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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사회공헌] 호텔업계, 연말 맞아 나눔 대열에 합류

성금·김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연말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호텔업계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특급호텔들의 사랑의 손길을 소개한다.

먼저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최근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한 성금을 모으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국내 학대 피해아동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호텔은 매달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복합쇼핑몰인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은 공익 마케팅을 통해 온정을 나눈다. 최근 국내 대표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 커피의 공정무역 초콜릿 '이퀄(Equal)'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다시 생산자를 위해 재투자된다. 호텔은 앞으로도 공익 마케팅을 녹여낸 색다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는 나눔 바자회, 연탄 나르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롯데호텔은 전 체인을 대상으로 환경 보전을 위한 '띵크 네이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에 동참하는 식수 활동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롯데호텔서울·부산은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롯데호텔제주는 자연과 문화 등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활동을 벌여왔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과 JW 메리어트 서울 등 서울 내 메리어트 체인 7개 호텔은 겨울을 맞아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으며 지난달에는 연탄 나르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체인 중 하나인 리츠칼튼 서울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의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모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등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작은 나눔 큰 행복'을 통해 소외계층의 집 수리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서대문구 관내 보육원인 송죽원과 20년 넘게 따뜻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고 더 플라자는 매년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기부 캠페인 '퍼플 인 유어 하트(Purple in Your Heart)'를 진행하며 이와 연계된 겨울 패키지 '퍼플 인 유어 하트 2014'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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