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이 적지만 수액은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이다. JW중외그룹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내세우며 수액 생산은 물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JW중외그룹 제공
수액은 수술이나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다. 하지만 판매 이윤이 적고 설비 투자비용이 많아 일부 기업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수액을 제조한다는 것은 제약사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런 수액 생산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약업계의 나눔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JW중외그룹을 소개한다.
◆생명 존중의 가치가 최우선
JW중외그룹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내세우는 기업이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을 생산한다는 책임과 나눔을 통해 공존해야 한다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수액 생산이다. 지난 1959년 국내 최초로 수액 생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 수액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수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2006년에는 14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수액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JW중외그룹은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증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10년 넘게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더욱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활동인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SBS오케스트라와 유명 가수들이 전국의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나눔활동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혼의 소리로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직책뿐인 자리가 아니라 '소나무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는 나눔활동 전면에 나선다. 공연할 때 직접 공연장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하기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아울러 JW중외그룹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 'JW중외한마음봉사단'은 매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JW중외그룹은 생명 존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故 이기석 선대 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의료계 사회봉사 분야 최대 규모의 상인 '성천상'을 제정했다. 헌신적인 의료 봉사활동으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포상해 모범으로 삼고 끊임없이 배워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