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조정치의 바통을 이어받아 장동민과 함께 DJ 호흡을 맞춘다.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제인이 내년 1월 1일부터 KBS쿨FM '장동민&레이디제인의 2시'를 이끌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레이디제인이 정식 DJ로 발탁된 것은 지난 4월 MBC FM4U 'FM데이트' 이후 두 번째다. 그는 다수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에도 안정적인 진행능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레이디제인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 JTBC '여우비행 인 뉴욕', KBS W '시청률의 제왕 2'등에 출연 중이며 최근엔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정극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