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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황장애' 김구라, 빚보증 선 아내 "경제관념 없어"…방송서 자주 언급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에서 아내의 경제 관념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SBS·MBC 방송화면 갈무리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 중인 가운데 그 원인이 아내의 빚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전 복수 매체는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이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 이 모씨는 친인척의 보증을 섰다가 빚을 떠안게 됐다. 이 씨는 남편 김구라에게 이 같은 사실을 밝히지 않고 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사채를 쓰다 빚이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구라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의 경제관념과 빚보증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SBS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경제관념이 없다"며 "주차 위반 과태료 딱지가 와도 안 낸다. 도로 통행료 잔액이 부족해 고지서가 와도 안 낸다. 결국 내가 낸다"고 밝힌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선 "아내를 제주도에 보냈다"는 김구라의 말에 다른 MC들이 "김구라 부부 이야기를 여기서 자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러지 않고서는 내가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SBS '매직아이'에서 김구라는 "부인의 잘못을 눈치 못 챈 것도 잘못"이라며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8일 오전 이명증상과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예정된 MBC '세바퀴' 녹화엔 불참했다.

김구라는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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