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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엑소 제치고 '테일즈런너' 모델 발탁…이용자 투표로 선정돼



서비스 10년을 맞이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홍보 모델로 아이돌 '블락비'가 발탁됐다. 게임 업계에서 보기 드문 남자 아이돌 모델인데다 모델 선정이 이용자 투표 100%로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게임 홍보 모델은 남성 이용자를 겨냥해 여성 연예인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지난 10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아프리카TV로부터 테일즈런너 양수를 확정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남자 아이돌 그룹을 홍보 모델군으로 편성한 것도 그렇고, 이용자들이 게임 홍보 모델을 직접 고를 수 있게도 했다. 투표 산정에 사측은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모델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블락비는 60만명 이상의 참여자 중 35%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B1A4(33%), 3위는 엑소(21%)였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PM은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직접 뽑은 스타를 게임 홍보 모델로 섭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이벤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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