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비통상(대표 손주익)에서 전개 중인 캐주얼 진 브랜드 '에비수(evisu)'가 2015년 브랜드의 새 모델에 키이스트 소속의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해품달' 진수완 작가의 MBC 수목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천재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에 캐스팅됐다.

내년 기대되는 남자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는 박서준은 각종 드라마는 물론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힐링 연하남', '대세남' 등의 칭호를 얻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서준의 스타성과 패션 모델로서 갖춰야 할 조건 등이 에비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내년 홍보마케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비수는 '오리엔탈 유니크 진캐주얼' 콘셉트의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론칭한 이후 10년간 1020세대 젊은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전국에 약 7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