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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공황장애' 김구라, 10년 동안 가계부 꼼꼼히 작성…"아내가 안 쓰니까"

김구라가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가계부 내역을 공개했다. /MBC



공황장애로 입원 중인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10년 동안 가계부를 꼼꼼히 작성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해 11월 MBC '세바퀴'에서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내를 대신해 더욱 꼼꼼하게 쓴 가계부 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아들 동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은 바로 10년 동안 매일 같이 쓰고 있는 가계부"라고 밝혔다.

당시 김구라 집을 방문한 홍석천과 사유리는 김구라가 10년간 써오던 가계부의 안을 보며 김구라의 꼼꼼함에 혀를 내둘렀고 김구라는 "영수증과 돈 등에 대한 집착이 있다"며 "와이프가 안 하니까 내가 하는 것"이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19일 오전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 이 모씨는 친인척의 보증을 섰다가 빚을 떠안게 됐다. 이 씨는 남편 김구라에게 이 같은 사실을 밝히지 않고 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사채까지 썼다. 앞서 김구라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의 부족한 경제관념과 빚보증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김구라는 7개월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지난 18일 오전 이명증상과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예정된 MBC '세바퀴' 녹화엔 불참했다.

김구라는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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