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19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놀이공원부터 스키장, 온천 할인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카드,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 단 하루 열리는 '롯데월드 나이트파티' 2인 입장권을 하나카드 고객은 특별가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25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는 '나이트파티'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나몰라 패밀리, 뮤지믹스 밴드 특별공연과 야간 퍼레이드, 고객참여 이벤트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배우 옥주현, 김소현 등이 주연한 '마리 앙투아네트' 무료 초청 행사도 연다.

오는 28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통합 하나카드 출범(구 하나SK카드/외환카드) 축하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500명은 추첨을 통해 초청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초청 공연은 내년 1월 9일 오후 8시,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 할인혜택도 확대한다.

고객은 20일부터 내년 시즌오프까지 휘닉스파크(평창군), 하이원리조트(정선군), 웰리힐리파크(횡성군)에서 리프트권 30~50%, 장비렌탈과 수영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은 30%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혜택은 동반 3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오크밸리(원주시) 주간리프트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도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이밖에도 하나카드는 겨울시즌 힐링스파 서비스를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한다. 이천 테르메덴, 경주 스프링돔, 산정호수 온천, 백암 온천, 수안보 온천 등 유명 온천리조트 이용하는 고객은 1+1 혜택(1매 구매시 1매 무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