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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이태성·이주성 전무 승진…세아그룹 3세 경영 본격화

33명 임원 인사 단행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왼쪽)와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



세아그룹이 내년 1월1일자로 이태성(36) 세아홀딩스 상무와 이주성(36) 세아제강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고 3세 경영인 시대를 본격화했다.

이태성 신임 전무는 고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과 박의숙 부회장 슬하의 1남3녀 중 장남이다. 2005년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한 뒤 2006년 세아제강 일본 현지법인에서 경영수업을 하고, 2009년 3월 세아홀딩스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이주성 신임 전무는 고 이 회장의 동생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의 장남으로, 이태성 전무와는 동갑내기 사촌지간이다. 그는 시카고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 경영대 대학원(MBA)를 나왔고, 현재 세아제강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들 외에도 조윤삼 세아제강 전무, 이상은 세아베스틸 전무, 마정락 세아엠앤에스 전무 등 승진 31명, 겸직 1명, 전보 1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세아그룹 측은 19일 "이번 인사를 통해 세아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세아 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그룹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발전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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