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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혼다 美의원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미국 정계의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인 마이클 혼다 연방 하원의원을 접견했다.

혼다 의원은 외교부의 한미 의회인사 교류 사업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한미간 중요한 현안들, 예를 들어 원자력협정 개정이라든지 전문직 비자 문제라든지 이런데 대해서도 호혜적으로 잘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혼다 의원이 미국 의회 내 지한파 상·하의원 모임인 '코리아코커스' 소속이라는 점을 상기, "한미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서 동맹 관계를 위해서 많은 기여를 해주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미국 의회가 이런 문제에 초당적으로 힘을 실어 양국 동맹 관계를 돈독히 뒷받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2007년도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 그 때 마침 의회에서 위안부 관련 청문회를 하고 있었는데 참관을 했던 기억이 다시 난다"며 "혼다 의원님께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해 설득력있는 청문회를 개최하시고 그 문제가 다시 관심있게 다뤄지는 것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혼다 의원은 일본계이지만 2006년과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공동 제안했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나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검증 시도 등 퇴행적 역사인식 및 행보를 비판하는 성명을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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