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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석유공사, UAE서 1억 배럴 이상 첫 원유 발견 쾌거

일일 2만배럴 규모 산출시험 성공…2017년말 생산 예정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UAE 아부다비의 에어리어1 광구 할리바 구조에서 일산 2만배럴 가량의 원유 산출시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발견잠재자원량은 1억배럴 이상이다.

할리바 구조는 지난 5월 첫 평가정 시추결과, 5개 저류층 구간에서 일산 1만 배럴 규모의 원유 산출시험에 성공했고, 10월에도 일산 8000배럴 규모의 원유산출에 성공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할리바 구조 인근에서도 추가 구조가 확인돼 원유 자원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등과 사업성을 평가한 뒤 경제적으로 가장 유망한 구조를 우선 개발해 2017년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년 평가정 3공을 추가로 시추해 설계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원유가 발견된 에어리어1 외에도 에어리어2 광구와 해상의 에어리어3 광구에서도 3차원 물리탐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2012년 3월 GS에너지와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UAE 아부다비 3개 광구 개발에 착수했다. ADNOC가 60% 지분을, 한국컨소시엄(석유공사 30+GS에너지 10)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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