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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캘리스코', 타코벨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매장 오픈

타코벨 타임스퀘어점 내부모습/아워홈 제공



아워홈의 자회사 '캘리스코(대표 구지은)'가 글로벌 맥시칸 레스토랑(QSR) 브랜드 '타코벨'과 손잡았다고 국내 외식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위한 '복수 가맹사업자'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타코벨은 캘리스코가 일본 돈가스 외식 브랜드 '사보텐'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아워홈 측은 설명했다..

또 캘리스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준비중인 모던 코리안 다이닝 '반주' 성공의 가능성과 이후 북미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 첫 시작으로 캘리스코는 지난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로운 콘셉트의 타코벨 1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타코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오픈 키친'을 도입해 주방에서 제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위생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다.

또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제품의 신선도를 보장하고 가장 좋은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주문 즉시 키친에서 조리돼 소비자들에게 신선도가 보장되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도록 했다.

한편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메뉴들도 준비돼 있다. 타코·퀘사디아·크런치랩·나쵸·브리또 등 시그니처 메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고기와 멕시칸 치킨·불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타코벨 전용소스를 더해서 개인의 기호에 맞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콤보메뉴와 세트메뉴를 강화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속 세트와 1000원대의 단품 메뉴 이 외에도 기존의 QSR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주류(맥주) 메뉴를 더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메뉴라인도 갖췄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식 기업 타코벨과 국내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시킨 아워홈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5년 안에 50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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