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 인니 공장 폭발사고 부상자 1명 5일간 혼수상태 끝내 숨져

포스코-크라카타우 고로제철소에서 엄청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자카르타 데틱뉴스 온라인 캡쳐



지난 15일(현지시간) 포스코-크라카타우(Posco-Krakatau) 고로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병원 치료 중이던 현지인 노동자 1명이 끝내 숨졌다.

21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페르타미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유다 아리타마(20)씨가 20일 오전 사망했다. 포스코-크라카타우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리타마씨는 사고 당시 전신의 90% 화상을 입고 며칠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크라카타우는 동남아시아 철강 시장 공략을 위해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반뜬주 찔레곤에 건설한 고로제철소로, 15일 오후 1시께 폭발 사고가 일어나 작업중이던 현지 근로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포스코 관계자는 "쇳물을 부어넣는 전도공정 과정에서 수분이 들어가 화학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수습은 물론 공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