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전기장판, 핫팩, 손난로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저온 화상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저온 화상이란 40~70℃ 정도의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서서히 입는 화상을 말한다. 장시간에 걸쳐 열이 서서히 침투하기 때문에 겉은 괜찮아 보여도 피부조직이 죽게 된다.

화상 특성상 고온에 의한 상처 면적은 좁지만 깊이는 깊은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저온 화상은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정말 전기장판 저온 화상 무섭구나"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피부에 감각이 없거나 색이 하얗게 변했으면 신속히 화상 전문병원 찾아야!"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전기장판 되도록 안써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