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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속사정 쌀롱' 김연우 '동안 외모' 자신감에 비난 쏟아져

'속사정 쌀롱' 김연우./JTBC 제공



가수 김연우가 '최강동안'이라고 자신을 평가하며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JTBC '속사정 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년이면 마흔 다섯이지만 동안이라 괜찮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공분을 샀다. 김연우는 "20대 학생들이 나를 30대 중반으로 본다"며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당신이 선생님이라 학생들이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 "스무 살 학생들의 눈에는 30대 중반도 엄청난 아저씨"라는 등 출연자들의 공격이 이어졌다. 김연우는 이에 "그럴 리 없다. 다들 진심으로 나를 동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애써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최희는 "김연우가 젊게 사는 비법은 '아이돌 댄스 따라하기'인 것 같다"며 엑소와 아이유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우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에 김연우는 EXID의 위아래 안무 정도는 기본이라며 간단한 동작을 선보여 모든 남자 MC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김연우의 자신감은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속사정 쌀롱'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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