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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초등학교 식당 천장 무너지는 아찔한 사고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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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프랑스 북부 생 드니(Saint-Denis)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당 천장이 무너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학교 블로그에 따르면 점심시간 학생들의 머리 위로 교내 식당의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Le Parisien)'은 이번 사고로 크게 다친 학생은 없지만 두 명의 학생이 할퀸 상처를 입은 정도의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 방학동안 진행될 보수공사

지난 금요일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가 투입됐으며 전문가 측은 타일 제작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초등학교가 위치한 스탕(Stains)의 시장은 6년 전 결함이 있는 천장을 만든 제작업자를 고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천장 보수공사는 방학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오드 로리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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