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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겨울의 특별함을 간직한 '한국의집'

31일까지 점심특선으로 '꿩만두 한우곰탕' 선봬

/한국의집 제공



도심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내·외국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한국의 전통생활과 문화를 소개할 목적으로 건립된 '한국의집(관장 김기삼)'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눈이 쌓인 한옥에서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먼저 '한국의집'은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찬바람으로 꽁꽁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면서 풍부한 단백질로 겨울철 무거워진 몸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겨울 점심특선 '꿩만두 한우곰탕'을 판매한다.

'한국의집' 조리팀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메뉴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꿩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양한 전통 궁중음식 메뉴들이 준비돼 있어 개인의 기호에 맞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한국의집'은 전통 가옥으로 이뤄져 있어 서울 도심에서 고풍스런 한국의 전통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한옥의 모습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는 곳이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도 쉽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복한 새해를 맞이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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