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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43개소 선정…2017년까지 3년 적용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하고 오는 23일 지정서를 교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으로 복지부는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7월 지정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최종 지정 기관을 선정했다.

신청 기관 중 새롭게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한 기관은 경기서북부권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경남권의 울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이다.

또 기존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권의 3개 병원(순천향대 서울병원·인제대 부속 상계백병원·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탈락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는 중증질환자 위주의 전문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중증 입원 환자 진료비율에 대한 기준이 강화됐으며 경증·만성질환 외래 환자 구성비율 기준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금번 평가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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