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가락시장 농산물 중 농약 안전성 검사 1% 미만

서울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 중 농약 안전성 검사를 받는 상품이 전체의 1%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하루 167개 품목, 약 8000t으로 보통 10만 건을 훌쩍 넘는다.

농수산식품공사는 계절별로 많이 출하되는 품목에 집중해 무작위로 샘플을 채취, 농약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공사는 대체로 경매 시작 한 시간 전에 안전성 검사를 하는데, 일부러 경매시간이 임박했을 때 농산물을 가져와 검사를 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공사도 이러한 허점을 인정했다. 이병호 농수산식품공사장은 최근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경매 직전에 오는 농산물은 시료 채취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랜덤 샘플링에서 표본이 되는 걸 회피하는 생산자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공사는 이와 관련해 늦게 들어온 농산물도 일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검사 물량은 하루 10건 정도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문제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검사 인력은 9명, 행정 인력은 1명에 불과하고 시약 등 소모품 구입비로 배정되는 예산도 연간 약 1억원 정도에 그치는 등 열악한 상황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