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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르는 쇼퍼맨' 연말특집 실시간 야식 배달…우승자 조기 퇴근에 장동민·유상무 '혈전'

'나르는 쇼퍼맨'./KBS W 제공



장동민·문희준·홍석천·유상무가 119 대원들을 위해 야식 배달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KBS W 고민타파 대행쇼 '나르는 쇼퍼맨'에서는 연말특집으로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식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실시간 SNS를 통해 야식 배달 사례자를 선정,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네 명의 MC가 가장 빠른 시간에 야식배달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미션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소방관의 아내가 만장 일치 선정돼 남편과 동료 소방대원들을 위한 야식 배달을 의뢰했다. 이날 두 가지 지정된 음식을 사서 소방서로 가장 먼저 도착하는 우승자에게는 조기 퇴근이라는 특권이 부여돼 장동민·문희준·홍석천·유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유상무와 장동민은 고성이 오고 갈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1위 자리를 탐내던 유상무가 장동민의 차량을 갈취해 도주하자 장동민이 크게 분노한 것. 당황한 장동민은 유상무에게 욕설을 퍼붓는 한편 본인 역시 문희준의 차량을 몰래 타고 도망치려다 발각되는 바람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야식 배달 프로젝트 '나르는 쇼퍼맨'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