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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권다현·미쓰라진 VIP시사회 자리서 손 꼭 잡고 열애 인정…래퍼의 사랑법 '소쿨'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왼쪽), 권다현.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 함께 공식 석상에서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이 둘은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그동안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현장에서 두 사람이 보인 모습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2009년 '천추태후', '시티홀' 등을 포함, 다수의 단편 영화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자·최민수·강혜정·이천희 등이 출연하고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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